애증의 젬마가 된 결정적인 작품...
배송 지연으로 이 제품 때문에 다른 상품을 1주일 걸려 받고 바로 다음날 이 상품을 받았는데요.
(그래요.... 제가 처음부터 좋은 기분은 아니었어요 ㅋ)
입고 나서.....
이 상품이 젬마가 입은 그 상품이 맞나???? 싶었어요......
크잖아여...... 덩치있어 보이잖아여...............
아..... 밑의 후기에 가슴 부분이 많이 파였다는 글을 본것 같은데;;;; 가슴 부분.... 바느질을 너무 심하게 하셨잖아요;;;;;;;;;;
루즈핏일거라고 예상을 하긴 했는데 소매도 길고;;; 소매도 넓어서 어깨장군이 따로 없네요.
제 키가 157-8정도에 밥 먹고 안 먹고에 따라 47.8.9 왔다 갔다 하는 통통한(?) 48킬로그램인데요.
그래서 팔이 너무 딱 붙을까봐 걱정했단 말이죠;;
그런데 티셔츠 길이도 길고 소매 길이도 길고 소매 통도 넓고 그렇다고 가슴이 파인것도 아니고;;;;; (가슴이라도 좀 파였어야 덜 뚱뚱해 보일텐데;;;)
가슴이 좀 있는 편이라서 앞섬을 다 닫으면 굉장히 덩치있어 보이는데!!!!!!
주문이 많아서 생산하는 과정에서 제 상품 가슴 라인이 잘못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는데... 그냥 귀찮아서 제가 실밥 몇개 칼로 뜯어냈어요.
그러니까 젬마처럼 v라인이 나오긴 하네요;;;;;;;;;;;;;;
아..... 이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까요???? 아무리 봐도 통통해보여요.
밑에는 같이 주문한 린넨스커트와 함께 입은 모습이에요. 이 스커트는 또 옆선을 날씬하게 보여주는 바람에....극과 극이 되어 버렸네요.
상품 마음에 쏙 드셨다면 좋았을텐데 아쉬워요 T_T
다음 구매시엔 더 만족하실 수 있도록
노력하는 젬마월드 될게요!~
젬마월드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:-)
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♥